국제신문 [옴부즈맨 칼럼]
추억을 만나러 가는 길 /나여경
추억을 만나러 가는 길, 바람이 많이 불었다. 아가 혓바닥 같은 벚꽃 잎이 도로 위를 뒹굴었다. 이내 내린 비가 도로를 꽃잎으로 포장했다. 절정일 때 지고 마는 초연함이 환상적인 계절 이미지로 남는가. 그래도… 꽃길을 걸으며 남는 아쉬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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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1700&key=20180411.22030003664
좋은 글 쓰주신 나여경 작가님께 감사드리며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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